익산 도심 속 수변 산책 공간인 '다이로움 익산 행복정원'이 휴식 공간으로 다시 시민들에게 다가왔다.
28일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신흥공원 일원 '다이로움 익산 행복정원'수변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 뒤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다이로움 익산 행복정원'은 기존 산책로 정비와 함께 임시광장 내 미로정원·산책로가 추가로 조성됐다.
지난해 약 1㎞의 산책로와 2200㎡ 규모의 야외광장, 조경 등이 조성된 데 이어 이번 사업으로 행복정원에 약 0.5㎞의 산책로(둘레길)가 더해졌다.
이밖에 새로 추가된 산책로를 통해 저수지 안쪽으로 이어져 있는 숲속 길을 걷다 보면 확 트인 신흥저수지를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