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차 코로나19 피해 대책에 따른 한시생계지원사업 신청이 마감됐다.
춘천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한시생계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한시생계지원사업 대상 기준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5000만원 이하로 금융재산은 반영하지 않았다.
또 기초수급(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 2021년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가구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
신청 결과 신청 가구는 2726곳, 총 지급액은 13억5130만원이다.
지급액은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가구별 50만원이며, 1차로 25일 2687가구, 농업바우처(30만원) 기지급 39가구에 대해 가구당 20만원을 28일 2차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생계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춘천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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