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 선도 도시인 전남 영광군이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PM에 대한 안전체험교육장을 운영한다.
25일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스포티움 광장에서 PM이용 군민과 군 스포츠산업과 및 영광군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PM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PM 안전체험교육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에서 찾아가는 PM교육 서비스의 일환으로 운영·진행됐다.
PM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전기 동력을 사용하는 승차 인원 1인인 근거리 이동 수단을 의미하며 크기가 작아 휴대성 및 이동성이 좋고 친환경적이어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교통 수단이다.
그동안 영광군은 e-모빌리티 선도 도시로서 PM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영광군 관내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PM을 이용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군 스포츠산업과 체육진흥팀 관계자는 “주중, 주말에 스포티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e-모빌리티 안전체험교육장을 운영하며 대상자들에게 PM 사용방법·관련 법규 등을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 형식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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