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 여섯 번째 탄탄데이트 주인공으로 국가유공단체를 선정했다.
이날 탄탄데이트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8개 국가유공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애로사항 및 건의 청취, 기타 시정에 대한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1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 모두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연 화백회장은 “벌써 7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6·25와 같은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된다”며 “우리가 고령인만큼 전쟁이 없는 부강한 국가를 만드는 역할은 우리 후손들이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들에게 6·25 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 확대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차원의 복지 증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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