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되었던 원주지역 453개 경로당이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율의 증가에 따라 28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유행대비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경로당 내 취사 및 순회 프로그램도 가능해진다.
경로당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는 접종 이력 확인서 제출시 가능하며, 백신완료를 확인하는 접종 배지는 7월 중 일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방하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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