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은 지난 22일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1 문화재지킴이날 기념식'에서 임영문화재보호회가 문화재지킴이 활동유공 단체부문 표창(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강릉대도호부관아, 칠사당, 임영관 등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문화재보호 캠페인 참여, 문화재 바로알기 교육 진행 등 문화재지킴이 운동 확산과 지역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임영문화재보호회는 1985년 강릉문화원 평생교육원 임영아카데미(구. 교양강좌교실)의 수료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강릉의 문화재를 우리 손으로 지키자는 취지로 조직되어 현재까지 36년간 운영되고 있다.
임영문화재보호회는 ‘제15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은상, ‘2018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서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상, ’2018문화유산보호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2020문화재지킴이 활동유공 포상’에서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지역 문화활동과 관련하여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