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장신리 마을관리 휴양지 보수 및 주변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8일부터 조기 운영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장신 마을관리 휴양지는 오는 9월 15일까지 운영하게 되며, 이를 위해 고성군에서는 야영장 부지정비, 우수관로 부설 등 시설물 정비와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 등 휴양지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를 마치고 휴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여름 피서철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휴양지 관리를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방역실태 등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하여 안전한 휴양지 운영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똥령마을회(대표 이남성)에서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여름철 대표 시설로 편안하고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주민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고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여 어려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을관리 휴양지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방문객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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