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약목면이 선정돼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되며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에게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 거점기능 육성을 목표로 하는 주민 생활 개선 사업이다.
칠곡군은 2019년부터 주민 대상으로 설문·수요조사와 대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계획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시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주요사업은 복합문화센터인 사계절 공감센터 건립, CCTV설치, 안전보행길 조성, 할매할배 문화교실, 청소년 동아리 지원, 세대화합 봉사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거점 지역뿐만 아니라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입구유입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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