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한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체계가 구축된다.
부산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이 함께 지역·산업 여건을 고려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취업취약계층 특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기반 조성 사업은 침체된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 대상으로 각 지역구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동래·부산진·사상·동구·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구직자의 취업 의지 향상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력개발과 구직활동의 방향을 고려한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무료 교육 외 현장직무실습(OJT), Social 굿~잡!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구직자를 위해 지속적인 취업과 사후관리 지원, 경영컨설팅, 현판 수여 등 기업체 지원도 한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이숙련 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취업을 지원한다"며 "구직자분들에게도 좋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가 원활히 움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과 관련한 구인·구직 문의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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