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하던 한화솔루션 여수사회봉사대의 ‘사랑의 집수리’활동인 “함께 멀리 사랑의 희망 하우스”사업이 이달 초 부터 재개됐다.
한화솔루션 사회봉사대는 지난 2004년부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재개된 환경개선 작업은 송소마을과 주삼마을 차상위계층의 홀로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장마철을 대비해 곰팡이가 심하게 핀 벽지와 장판, 현관문교체, 방충망교체, 전기시설 보수 등이 이뤄졌으며 거동이 힘든 어르신 댁에는 휠제어가 집안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바닥 평탄화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찬기 시의원은 “지역민을 위해 도움이 절실한 곳을 세심히 살펴 지속적인 연계 활동으로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화솔루션 사회봉사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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