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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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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업무협약

태백시-북강원도 법동군 인문지리적 유사성

강원 태백시와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이사장 이해찬)는 2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협약식은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및 기반구축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강원도와 4개 시·군(태백, 춘천, 평창, 인제),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가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허영 국회의원,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헌수 이사장,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해찬 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류태호 태백시장, 이재수 춘천시장, 한왕기 평창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태백시


이날 협약식은 허영 국회의원,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헌수 이사장,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해찬 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류태호 태백시장, 이재수 춘천시장, 한왕기 평창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북 고원도시 태백시와 북강원도 법동군이 인문지리적 유사성을 공유하고 향후 한반도 정세변화에 조응해 남북강원도 평화시대 기반을 협력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남북이 평화 훈풍을 타면 협약내용이 성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태백시 정체성과 특수성을 잘 살린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 남북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은 “남북강원도가 하나가 되는 춘천-원산포럼처럼 강원도가 교류의 장으로서 기회의 땅이 되길 바란다”며 “남북교류를 도와 주는 협회로서 강원도 해당 지자체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헌수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은 “남북교류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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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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