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보건당국이 인도발 델타 변이에 이어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플러스'를 우려 변이로 규정해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22일 천안시 4명, 태안군 1명, 서산시 4명 등 총 9명의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 확진자는 충남 3727번부터 충남 3729번까지, 충남 3735번으로 충남 3663번의 접촉자, 충남 3726번의 접촉자,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 , 평택 1422번의 접촉자로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천안시서북구보건소, 단국대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과 홍성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338명이다.
태안군 확진자는 충남 3730번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경기도로 이관해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55명이다.
서산시 확진자는 충남 3731번부터 충남 3734번까지로 충남 3721번의 접촉자, 충남 3718번의 접촉자로 서산의료원과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311명이다.
지난 22일 충남지역 확진자 누계는 3735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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