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 감각과 실무능력을 강화해 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는 지난 2005년부터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첫해에 5명이 참여했고 지난해까지 모두 48명이 선정됐다. 이 중에서 11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해 글로벌 취업에 일익을 맡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에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원자 10명 모두가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발된 학생들은 어학 연수비, 현지 교육비 등 사업에 드는 제반 경비를 지원받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에서 어학과 전공 교육을 8주 정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하지만 추후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해외 산업체 실습을 8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마산대학교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지난 20년 이상 다져온 비결과 효과적인 자체 어학교육시스템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미 취업이 확정되는 등 해외 진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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