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 남구, 뉴딜사업구역 소상공인에 ‘맞춤형 무료 컨설팅’ 제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 남구, 뉴딜사업구역 소상공인에 ‘맞춤형 무료 컨설팅’ 제공

“우리 가게의 입지와 상권, 사업성 분석 좀 부탁드립니다.”

“가게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새로 해야 할지 고민되는데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양림동 뉴딜사업구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광주시 남구청 전경ⓒ광주시 남구

남구는 22일 “지역상권 변화 및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림동 지역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가게 3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상은 양림동 뉴딜사업구역 내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다.

남구는 소상공인 가게의 경영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의뢰해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컨설팅이 이뤄지는 분야는 상권 및 입지 분석을 비롯해 사업성 분석, 경영진단, 홍보 및 마케팅, 점포 운영, 프랜차이즈, 고객서비스 및 세무‧회계,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전자상거래 등이다.

남구는 3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컨설팅 의뢰 업소에는 컨설팅을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사전 상담 및 상권 분석과 경영진단 등에 관한 전문 컨설팅 2회, 컨설팅 완료 3개월 후 이행사항 확인 및 추가 컨설팅을 위한 사후 관리 등 총 4번에 걸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이뤄진다.

컨설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양림동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또는 남구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개선 컨설팅에 대한 전문성 및 특수성을 고려해 종합컨설팅 능력을 갖춘 공공기관에 이 사업을 위탁했다”며 “소상공인들의 가려운 부분을 콕콕 긁어주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양림동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