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미야가 20일 창원올림픽88야구장에서 열린 영남슈퍼리그 경기에서 대구 아래스 여자 야구단과 부산올인여자야구단을 각각 제압했다.
영남슈퍼리그는 창원1,부산3, 대구1, 울산1, 경주1개 팀 등 모두 7팀이 참가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8월 29일 매주 일요일 울산 농소구장 등에서 열리고 있는 여성생활야구인 대회이다.
이번 경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창미야, 대구 아레스 여자야구단, 부산올인여자야구단 3개팀이 풀리그방식으로 3게임 진행됐다.
첫 게임에서 부산올인여자야구단에게 10대0 콜드승으로 이겼다. 이어 세번째 게임에서 대구 아레스 여자야구단에게 10대5로 승리했다.
한편 창미야는 창원시 여성생활야구인 선수 28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7월4일께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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