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태권도학과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거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유슬찬(3년)‧김예람(2년)‧권민석(2년)은 19일 열린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단국대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20일 열린 남자대학부 개인 결승전에서 유슬찬(3년)은 고신대 고재일(3년)을 상대로 9.16 대 9.0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유슬찬은 4강에서 경희대 박기현(3년)을 9.015 대 8.895 차로 가볍게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윤신중 태권도학과장은 "체계적인 훈련 및 선수 관리로 태권 명가의 맥을 이어가는 성적을 거뒀다고 생각하며, 함께 열심히 훈련해 온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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