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마을’은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글쓰기 수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보존하는 ‘살아있는 역사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시는 ‘기억의 마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탄광촌 주민으로 살아온 시간이 가지는 의미를 발견하고 삶의 긍지를 찾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구구절절한 삶의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고 싶은 태백시민은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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