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지난 14일 20명의 확진자를 기록한 이후 1주일째 10명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확진자 접촉에 의한 연쇄감염자가 11명을 나타나 개인방역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8명으로 총확진자 수는 1만535명이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18명으로, 동구 9명, 달서구 3명, 수성구 2명,서구·북구·달성군·구미시 1명씩이다.
새로운 감염 클러스터로 확진자가 발생한 동구 소재 어린이집은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지난 19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20일 원생 4명, n차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7으로 늘어났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 5명,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 해외입국자 2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3~6월 접종대상자 83만2707명 중 6월 21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63만4742명, 접종완료 16만6863명으로 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1차접종률 26.4%,접종완료 6.9%다.
전국 1차 접종률은 29.2%, 접종완료는 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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