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8일부터 9월 16일까지 12주간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기억새록 뇌건강교실'과 '기억생생 뇌청춘교실'을 운영한다.
'기억새록 뇌건강교실'은 센터에 등록된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위험 요인 등 발생 위험 정도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인지 자극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교육이다.
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군을 대상으로 하는 '기억생생 뇌청춘교실'은 고위험군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치매예방체조, 근력밴드 운동이 포함된 신체 활동과 워크북, 전산화 인지 활동을 통한 인지자극 활동을 비롯해 음악, 수공예 등 목적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60세 이상 원주시민 모두 무료 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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