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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42개 기관장, 진주혁신도시 지키자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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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42개 기관장, 진주혁신도시 지키자 ‘한목소리’

LH해체안 반대 등 다양한 대응 방안 모색

경남 진주시 지역 내 42개 기관장들이 한목소리로 경남진주혁신도시(LH)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근간을 흔드는 LH 해체 수준의 정부 개혁안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정례회는 참석 기관장 소개와 기관별 홍보・협조사항 설명, 농업기술센터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8일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례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근간을 흔드는 LH 해체 수준의 정부 개혁안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진주시

특히 조 시장은 LH 임직원 부동산 투기의 원인에 대해 LH 해체라는 잘못된 처방의 개혁안 재검토 촉구, 이건희 미술관 진주유치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영춘 진주시상공회의소장(경남진주혁신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장)도 LH 해체를 반대하는 당위성 등 경남진주혁신도시 지키기 운동본부의 출범과 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올바른 LH 개혁과 혁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조 시장은 경남진주혁신도시 지키기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각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부, 국회 등에 LH 해체 개혁안 재검토 건의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이건희 미술관 진주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남부권 중심도시가 되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지역 내 42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분기 1회 정례회의를 열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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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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