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확진자가 소폭 줄었다.
충북도는 19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늘어 누계 322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19명, 16일에는 16명이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는 청주 7명, 충주‧제천‧음성 각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3217번’~‘충북 3222번’, ‘충북 3226번’으로 기록됐다. 3217번은 20대로 감염경로 불명이다. 3220번~3222번은 20대로 서울 ‘서초구 208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3218번은 10대 미만으로 ‘충북 299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3226번은 50대로 ‘충북 3170번’의 가족이다. 지역 누계는 1363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50대로 ‘충북 3223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309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기침과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고, 동거인은 2명이다. 지역 누계는 305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충북 3224번’으로 기록됐다. 10대로 ‘충북 3205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무증상으로, 동거인은 4명이다. 지역 누계는 356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40대로 ‘충북 3225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이다. 몸살 증상을 보이고 있고, 동거인은 1명이다. 지역 누계는 433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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