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18일 서울 aT센터에서 제1회 ESG경영 CEO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4월 선포한 ESG경영 추진전략의 내실 있는 성과 달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강태진 (사)미래지식사회연구회장, 유장희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심보균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이사, 이정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등 학계, 국제기구, 언론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김춘진 사장을 단장으로 해서 공사가 고유사업을 통해 ESG 부문별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특히 위촉식은 자문위원들에게 환경경영의 의미를 담은 위촉 화분을 전달해 ESG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의 ESG경영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경영전략뿐 아니라 실무 자문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도출된 의견은 부문별 추진부서의 검토를 통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28일에 ‘aT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E, 환경경영)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농어업 지원 ▲(S, 사회적책임) 농어민과 만드는 국민 행복먹거리 ▲(G, 지배구조)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사를 전략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공사의 ESG경영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과 사회적가치 확산 선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실천적 ESG경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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