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는 18일 ‘제2회 안동·임하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열어 댐 홍수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8일 안동권지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안동댐·임하댐 상·하류 지역에 소재한 4개 지자체와 및 지자체별 주민대표 등 12명이 참석해 홍수기 댐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자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합동 모의훈련을 시행해 홍수기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임병민 안동권지사장은 “이번 소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홍수기 댐 운영에 반영하고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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