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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선출직 공직자 부동산 투기 적발시 '징계, 공천심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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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선출직 공직자 부동산 투기 적발시 '징계, 공천심사 반영'

여야정 비리조사특위에 전현직 동의서 30일까지 제출 완료 예정

부산 선출직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특별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라 투기 사실이 적발되면 징계와 함께 공천 심사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8일 "당 소속 전·현직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부동산 정보제공 동의서를 받아 특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프레시안(박호경)

부산 여·야·정은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논란으로 시작된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공직자 비리조사특위를 설치했으며 지난 15일까지 1차 동의서 접수를 받았다.

비리조사특위에 따르면 민주당은 현직 100%(139명), 국민의힘 99%(89명 중 88명), 부산시 전문임기제 및 별정직 공무원 15명이 동의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소속으로는 전직 6명(국회의원 3명, 기초단체장 1명, 기초의원 5명)도 동의를 했으며 나머지 전직 기초의원 6명도 2차 제출 시한인 오는 30일까지 동의서를 내기로 했다.

또한 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5월 31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비리조사특위 결과 부동산 투기 등이 적발될 경우 강력한 징계와 함께 공천심사에 반영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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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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