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는 주점관련 6명을 비롯해,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n차감염으로 11명으로 불어났다.
지난 17일 한자리 수를 기록하는 등 연일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1명 으로 총확진자 수는 1만488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7명, 수성구 3명, 북구 1명이다.
확진자는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72명으로 늘어났고, 수성구 소재 바(Bar) 관련 5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92명이다. 주점관련 확진자 6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모두 확정판명이 난 경우다.
또 북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도 확진자로 밝혀져 누적 7명으로 늘어났다.
수성구 소재 스포츠센터 관련해 1명이 추가됐다. 지난 10일 스포츠센터 이용 확진자 1명 발생 이후, 11일 이용자 1명, 13일 이용자 1명, n차 1명, 15일 이용자 1명, 17일 이용자 1명이 나와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그외 인천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그 외 접촉자 1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예방 3~6월 접종대상자 82만8154명 중 6월 18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60만6047명, 접종완료 15만8803명으로 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25.2%, 접종완료는 6.6%다. 전국 백신접종률은 1차 27.7%, 접종완료는 7.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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