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21년 노인복지시설 멘토링단을 6월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 후 장기요양기관은 제도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나 각종 언론보도 및 이미지 등으로 장기요양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제기되고, 투명하고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대상은 재가노인복지시설 총 6개소로 이 중 까리따스노인복지센터, 벧엘의 집 주간보호센터 2개소가 이번 지원대상으로 방문요양,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등 분야별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며, 강원도는 춘천, 원주, 강릉 3개권역으로 구성 및 운영하게 된다. 또한 고성군멘토링단은 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 멘토링단은 현재 구성 중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노인복지시설 멘토링단 운영으로 재가노인복지시설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멘티기관과 전문 멘토링단과의 연계를 통해 이용자 및 보호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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