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밤새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과 전날 밤 전주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된데 이어 익산과 군산, 부안(해외입국) 등에서 1명씩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3명은 모두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확진자들 또는 n차감염자와 접촉한 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전북 2312번 확진자(전주)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현재 보건당국이 정확한 감염경로 등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중이다.
10세 미만인 전북 2308번 확진자(부안)는 해외입국자로 분류됐다.
전북 2309번(전주)은 서울 서초구 확진자와, 전북 2310번(익산)은 용인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전북 2311번(군산)은 광명 확진자와 접촉한 n차감염자와 만난 뒤 감염됐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3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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