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전북지역 민박과 펜션 등 휴가지 화재예방대책 및 주요 물놀이장에 대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상구조대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8월까지 2개월간 변산해수욕장 등 도내 주요 물놀이지역 12곳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주요물놀이 지역 12곳에 1일 55명(소방 29, 민간26명), 총 1855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과 구명보트 등 장비 7대가 배치돼 여름철 물놀이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휴가지 화재예방대책으로는 관광 숙박시설 소방특별조사와 시·군별 주요 휴양지 화재안전 컨설팅, 소방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 여름철 화재발생 비율이 높은 냉방기기, 자동차,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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