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명이 늘었다.
이들은 주점관련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확진자가 4명이며, 그 외 접촉자에 의한 감염이 10명으로 연쇄감염에 의한 확진자가 대부분이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6명으로 총확진자 수는 1만470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서구·수성구 각 5명, 북구·중구 각 2명, 남구와 서울 각 1명이다.
이들은 수성구 바(Bar) 관련으로 연쇄 감염자로 4명이 늘어 지난달 31일이후 바(Bar) 관련 누적 확진자는 87에 달한다. 또 대구 동호회 모임 관련 1명, 김해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또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 5명 포함 연쇄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3~6월 접종대상자 81만4813명 중 6월 16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55만5381명, 2차 접종 14만2405명으로 이는 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23.0%, 5.9%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