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보건지소가 예비 부모 대상으로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3기수로 나눠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주제로 출산 교실을 연다.
출산 교실은 한 기수마다 4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금요일에 열리며 기수당 10명 내외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초보 부모 교육, 신생아 건강 교실, 임산부 건강 교실, 엄마가 처음 만드는 선물 교실, 산후 우울증 예방 교실, 모유수유 교실과 이유식 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임산부들과 예비 부모들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양산시 동부지역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2개월 이내 출산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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