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격인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초등부를 제외한 전국 학생부와 일반부 총 390개 팀이 참가했다.
국제대회 전 종목(소총·권총·산탄총·러닝타겟)에 걸쳐 개인 또는 단체별로 실력 겨룬 결과 한국신 1건, 한국타이 1건, 부별타이 2건, 주니어신 3건, 대회신 43건, 대회타이 2건, 총 52건의 기록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별도의 연습경기가 마련되는 등 이들의 기량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창원시는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2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8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25.7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