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5일 ㈜유니시티와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창원NC파크 일원에 양덕동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의 개장으로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이 급격히 늘어났다.
하지만 주변 주차공간 부족으로 야구 시즌 주변 교통정체와 주차난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태영건설과 유니시티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 소유의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주변 부지에 사회공헌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시는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유니시티에서 150억원의 사업비를 부담하고 대지면적 5214㎡에 지상1층 ∼ 지하2층, 연면적 7168㎡규모로 273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양덕동공영주차장이 이날 개장됨에 따라 양덕동, 산호동 인근의 주차난 해소 및 교통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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