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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 6개 업체 의향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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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 6개 업체 의향서 제출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 사업 공모 마감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 사업에 6개 업체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15일 창원시에 따르면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 사업 공모를 마감한 결과 건설투자유한공사(CSCSRI), 한강에셋자산운용주식회사, 디에스네트웍스주식회사, ㈜와이즈캔, 메리츠증권(주), 아이에스동서(주)가 의향서를 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지침서에 컨소시엄의 경우 대표주간사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하여야 함에 따라 지난 4차 공모와 달리 실질적으로 사업 참가가 가능한 업체들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창원시청 전경.ⓒ창원시

앞서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민간복합개발시행자를 재공모해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을 통해 조화와 상생 그리고 미래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문화, 관광 및 스마트기술 기반 글로벌 감성 도시 조성을 목표하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에 따라 전체면적 64만2167제곱미터 중 29만7000제곱미터를 공모구역으로 설정했다.

창원시는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를 통해 민간의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사업계획을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반영하고 실시계획 변경 인가를 득한 후 마산해양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은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고 파급력이 매우 큰 사업이다. 개발방향 비전에 따라 원도심과의 조화와 상생 그리고 창원의 대도약과 대혁신을 이뤄내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코로나 감염병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오는 8월 30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9월경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는 민간복합개발시행자는 공공기반시설 부지를 제외한 민간자본유치구역 20만3119제곱미터를 기준으로 토지를 공급받아 민간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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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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