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는 15일 재학생 41명이 올해 1학기 동안 전공학업과 관련된 다양한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1학년 학생 16명이 보드게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비롯해 2학년 10명은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3학년 15명은 종이접기지도사 자격증을 각각 취득했다.
보드게임지도사와 동화구연지도사 및 종이접기지도사 자격증 등은 보육활동과 언어치료활동 시 아동들에게 놀이과정의 흥미와 주의집중을 유도해 효과적인 학습활동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된다.
학생들에게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민간자격증을 소개하고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현장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마산대 언어치료과는 2021년 현재 경남에서 유일하게 언어재활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언어재활사는 언어와 말,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 및 성인들의 언어재활을 담당하는 전문가로서 21세기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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