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뉴트로 패션쇼‘는 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인 뉴트로(Newtro)와 같이 복고를 새롭게 즐기자는 의미의 문화교류프로그램이다.
’영월 뉴트로 패션쇼‘는 지역의 청년과 중년들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패션쇼, 전문 모델 패션쇼, 창작 국악·복고 퍼포먼스 등의 공연프로그램과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먹거리 체험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주민모델의 경우 사전 접수를 통해 청년, 중년 모델 각각 20명씩 모집하고 진행하며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영월 뉴트로 패션쇼를 통해 청·장년의 세대 간 소통과 문화적 교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동과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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