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귀농・귀촌 등의 신규 전입자들을 위해를’영양에서 누리는 행복한 삶’ 안내 리플렛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정책을 추진하며 지원사업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군은 이를 위해 14개 분야의 혜택들을 한눈에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리플렛을 제작, 군민들은 물론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게 파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 축하금은 1인당 10만 원씩 세대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55명이 지원 혜택을 받았다.
또 청년 직장인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은 매월 1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급하는 등 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하는 한편 이들의 정착지원, 등 다양한 귀농정책과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 청년 층 눈높이에 맞추어 지원하고 있다.
영양군은 민원실, 유관기관, 다중집합장소 등에 이를 비치해 군민은 물론 전입을 고려하는 예비 영양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자와 귀농・귀촌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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