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대고객 사업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자문 역할을 할 ‘시·도민 같이-가치 참여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참여단은 지역 상생의 가치를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해 ‘시·도민 같이-가치 참여단’으로 명칭을 변경됐다.
모집은 사회적경제 전문가 2명을 제외한 시민 참여단 4명이다. 침여단은 부산·경남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3년 내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운영한 고객식당 평가단, 고객간담회, 고객편익 옴부즈맨 등에 참여한 시민은 제외된다.
이는 보다 다양한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참여단은 올해 연말까지 약 6개월간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모색과 대고객 사업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 기간 동안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리는 2번의 정기회의에 참여할 수있다. 회의 참석 시 소정의 자문료도 받는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고객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도민 정책 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19년에는 정책 참여단의 발제와 자문을 통해 동남권 최초 '부·울·경 사회적 경제 기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여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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