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동호 둘레길·양수발전소 옛 작업터널 관광명소 개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동호 둘레길·양수발전소 옛 작업터널 관광명소 개발

인제군, 양양양수발전소와 지역상생 협약

강원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 위치한 진동호 둘레길과 옛 작업터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된다.

인제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양양수발전소와 진동호를 활용한 지역상생 협약서를 체결하고 이용방안을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 인제군

이에 따라 인제군은 진동2리 주민과 함께 둘레길과 작업터널 운용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추진하고 양양양수발전소는 둘레길 이용에 대한 이동 가능한 구역과 방법을 정하고 경비인력 운영과 시설물 유지보수를 관리하기로 했다.

따라서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 출입기간은 4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정한 가운데 개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했다.

다만 10월 한 달은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감안해 출입시간을 조정한다.

또 옛 작업터널은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산약초 효소와 산채장아찌 등 지역특산품 판매에 크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은 천혜의 자연경관뿐 아니라 관광자원도 풍부하다”며 “이를 활용함으로써 산촌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