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밤사이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1명을 비롯해 전날 밤 2명 등 총 3명이 익산에서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익산의 의료기관과 황등의 A 아파트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들이다.
전북 2293·2294번 확진자는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황등 A 아파트 관련자들로 모두 자가격리 중에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황등 A 아파트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또 익산에서는 전북 229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익산 1차 의료기관' 관련의 추가 확진자이다.
이로써 '익산 1차 의료기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 됐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2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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