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14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 26명을 대상으로 '제1차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해설 실무 상황대처법'을 주제로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한 역량도 한층 넓혔다.
전주한옥마을이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들에 대한 해설 역량도 필요로되기 때문이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전주와 동학농민운동 ▲관광객과의 소통방법 ▲재미있는 관광해설사 되기 ▲전주 역사와 문화 ▲MZ세대 등 젊은 관광객 겨냥하기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이 이어진다.
한편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5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무장애 관광을 강화하기 위해 수어해설사 2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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