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익산시의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전북 패싱' 규탄 촉구 결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익산시의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전북 패싱' 규탄 촉구 결의

ⓒ익산시, 네이버 블로그

전북 익산시의회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전북 패싱' 규탄 및 유라시아 철도거점역사 지정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익산시의회는 최근 폐회한 제23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국토교통부에서는 수도권 교통혼잡 완화와 산업활동 지원, 특히 국가균형발전을 중심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을 발표했다고 하지만, 전북권 사업 미반영으로 볼 때 국가균형발전 의지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점을 주장했다.

또 익산역은 호남의 관문역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사 지정 반영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이 구축되면 환황해권 시대 산업·물류·교통 등 대륙철도망과 새만금 항만·항공으로 이어지는 철도 네트워크가 완성될 것임을 강조한 뒤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안안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진정한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계획안을 전면 재검토 하고, KTX 천안아산 – 익산 직선화 계획을 즉각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대륙철도망과 새만금 항만·항공으로 이어지는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안에 반영할 것과 국제철도 시대를 대비한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지정방안을 철도망 구축계획에 적극 반영을 촉구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