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의료기관(1차) 관련 확진자들의 가족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자가격리에 있던 익산의 60대와 80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290번 확진자는 전북 2228번의 가족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됐다.
그러나 2290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두통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전북 2291번 확진자는 전북 2231번의 배우자로 역시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됐고, 격리 11일째에 발열 증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 의료기관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2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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