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관할 지역에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희망하는 유치원부터 초·중학교까지 총 21개소 148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8~9월은 대학교, 군부대, 지자체 등 성인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등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 가속화로 교육대상을 기존 학생중심에서 유아 및 성인까지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정태경 서장은 “올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확대운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안전문화가 정착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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