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24명으로 연쇄감염을 비롯해 교회, 주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명으로 총 확진자는 1만380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8명, 동구 5명, 달성군 3명, 서구·남구·북구 각 2명, 중구·수성구 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358명으로 늘었다. 또 수성구 바(Bar)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9명이며, 달서구 본동 소재 교회에서 추가로 검사한 결과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대구 지인 모임 관련으로 3명, 서구사업장 관련해서 1명이 확진됐으며, 달성군 이슬람기도원 관련 1명이 확진 돼 이슬람 관련 누적 확진자는 70명이다.
확진자의 접촉으로 5명과 네팔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역학조사 중에 있다.
코로나19 예방 3~6월 접종대상자 79만8500명 중 6월 11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43만4498명, 2차 접종 11만2773명으로, 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18.0%, 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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