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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사회단체모임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

20여명 모임에 7명 발생...보건소 ‘동선파악 안 해도 된다’

대구 달서구 모 사회단체에서 5인이상 집합금지 대구시 행정명령을 무시하고 지난달 27일 간담회를 가져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20여명 중 7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지난 8일 달서구 보건소에서 확인됐다. 이들 중 3명은 달서구 거주자며 나머지는 타 구 거주자로 알려졌다.

▲사회단체 모임을 가진 음식점

전 회장 A씨는 지난달 26일 수성구 소재 바(BAR)에서 단체 회장단 모임에 참석하고 다음날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회장단 회의 및 신입회원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달서구소재 식당은 모임을 가지면서 출입자 명부 작성과 QR코드 입력 등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대구시와 달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식당의 CCTV를 확인하고도 “동선파악에 대한 것은 안 해도 된다”며 확진자 동선 등에 대한 문자발송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지난 달 22일부터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와 일반음식점 등에 대해 운영시간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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