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9일,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유진 아동학과 교수)가 정부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에서 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삶의 질 제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9년부터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해 온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민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가족사업 증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또한 취약한 가족과 맞벌이 가정을 위해 가족 돌봄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동 육아나눔터 2개소를 추가로 개소하는 등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유진 센터장은 "지난 11년 여 동안 지역민의 행복한 가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대상 교육과 상담, 문화지원, 양성평등 문화 확산, 가족 돌봄 등에 주력해 지역민들이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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