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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원인 미상 기관 고장 선박의 승선원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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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원인 미상 기관 고장 선박의 승선원 전원 구조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9일 오전 08시경 해남군 흑일도 북서쪽 인근 해상에서 기관이 고장 난 A 선박(9.77톤,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 선박은 오늘 새벽 05시경 고흥 녹동항에서 신조 인수를 받아 충남 보령으로 항해 중 오전 08시경 해남군 흑일도 북서쪽에서 원인 미상의 침수로 엔진이 정지되어 선장이 구조 요청했다.

▲완도해경이 원인 미상 기관 고장 선박의 승선원을 전원 구조했다ⓒ완도해경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땅끝 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 지시와 건강 상태를 확인 후 승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안 구조정으로 편승시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 선박은 자력 항해 불가로 해남 땅끝 민간해양구조대(선장 김홍석) 땅끝 용오름호(14톤, 송지선적)를 섭외하여 해남 땅끝항까지 예인·안전관리를 실시하였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에서 기관 고장 사고는 안전에 큰 위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출항 전 항해‧기관 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한다”며“해양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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