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책문화센터는 북버스킹 버스가 학교에 찾아가 작가와의 만남, 뮤지션 공연,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과 음악을 통한 책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운영한다.
참여 학교로는 삼덕분교, 성산초, 송양초, 왕산초, 옥계초, 경포대초, 금진초, 운산분교, 사천중, 옥계중학교 총 10개 학교이며, 6월부터 곽민수, 김백신, 난주, 미우, 박선희, 최향랑 작가 등이 직접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성산초 책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성산초 북버스킹에는 학교 출신 김백신 작가와의 만남, 아티스트 카디르와 함께하는 터키 전통 예술 ‘에브루 아트’ 체험,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책이음 버스 방문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콘텐츠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인숙 강릉시립도서관장은 “'찾아가는 북버스킹'은 강릉시와 강원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강릉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책문화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워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책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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