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이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강원' 공연을 강릉에서 진행한다.
이번 '청춘마이크 강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강원도 내 청년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마련했다.
올해 선발된 팀은 대중음악, 복합, 양악·국악 분야의 28개 팀으로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문화원은 오는 9일 ‘강릉 올림픽 파크’를 배경으로 비대면 공연을 진행하며, 어쿠스틱 기타를 활용한 '원기타듀오', 마술과 비보이가 결합된 '아이큐브' 그리고 디제이 'over the blue'가 공연을 한다.
비대면 공연 영상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청춘마이크', '강릉문화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확인이 가능하다.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청춘마이크 강원'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니 강원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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