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21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10명을 지난 7일 확정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면허 공급은 지난 3월 30일 신청 공고를 통해 접수한 22명 가운데 택시 분야 10명을 확정한 것으로, 6월 2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개인택시는 1천202대에서 1천212대로 늘어나게 됐다.
원주시는 ‘제4차 원주시 택시총량 및 중장기 공급 계획’에 따라 2020년 10대를 시작으로 2021년 10대, 2022년 9대 등 총 29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29대의 택시 공급이 차질 없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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